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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더슨, LPGA 포틀랜드클래식 2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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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김인경 공동 13위

[김형태기자] 브룩 헨더슨(캐나다)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총상금 130만달러) 2연패에 성공했다.

헨더슨은 4일(한국시간) 미국 오레건주 포틀랜드 콜럼비아 에지워터 컨트리 클럽(파72, 6천476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적어냈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한 헨더슨은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10언더파 278타)를 4타차로 제치고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우승상금 19만5천달러도 확보했다.

이로써 헨더슨은 지난달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 이어 올 시즌 2승째를 기록했다.

사흘 내내 선두를 달린 헨더슨은 이날 중반까지 우승을 장담하기 어려웠다. 동반 라운드를 한 마리아 우리베(콜롬비아와)가 11번홀까지 3타룰 줄이면서 공동선두로 뛰어오른 것.

하지만 12번홀(파5) 버디에 성공하면서 치고 나선 헨더슨은 13번홀(파4)서 보기를 범했지만 16번홀(파3)과 17번홀(파4)에서 파세이브에 성공했다. 이 사이 우리베는 12번홀서 보기를 범한 뒤 15번홀(파5)에서 또 한 타를 잃었고, 17번홀에선 더블보기로 무너졌다. 최종합게 8언더파를 기록한 그는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쳤다.

한편 한국 선수 가운데에는 5언더파를 김인경이 공동 13위로 가장 높았다. 4언더파를 기록한 최운정은 공동 19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조이뉴스24 김형태기자 ta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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