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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아 고, 36주 연속 세계랭킹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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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칸소 챔프서 시즌 3승…주타누칸과 다승 공동1위

[김형태기자] 시즌 3승에 성공한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9, 한국명 고보경)가 무려 36주 연속 세계랭킹 1위를 유지했다.

리디아 고는 27일(현지시간) 발표된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14.94점을 얻어 변함없이 '여제'의 자리를 지켰다.

리디아 고는 이날 막을 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월마트 NW아칸소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에서 최종합계 17언더파 196타를 기록하며 시즌 3번째이자 통산 13번째 우승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리디아 고의 우승 스코어는 종전 15언더파 198타를 넘어선 대회 최소타 기록이다. 우승상금 30만달러를 거머쥔 리디아 고는 아리야 주타누칸(태국)과 함께 올 시즌 최다승 공동 1위도 기록했다.

리디아 고에 이어 브룩 헨더슨(캐나다)이 변함없이 2위, 박인비도 3위를 그대로 지켰다. 김세영(5위), 전인지(6위), 양희영(8위) 등 리우 올림픽 출전 가능권에 든 선수들의 순위도 그대로였다. 다만 지난주 9위였던 장하나는 이번에 10위로 한 계단 내려갔다. 대신 스테이시 루이스(미국)가 9위로 점프하며 장하나의 자리를 맞바꿨다.

11위는 유소연이 차지했고, 26일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먼다민컵에서 우승한 이보미는 15위로 한 계단 올랐다. 박성현이 17위, 김효주는 19위에 자리했다.

조이뉴스24 김형태기자 ta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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