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비욘드 피토 모이스처' 6종 출시

[이민정기자] LG생활건강이 '비욘드 피토 모이스처' 6종을 출시했다고 2일 발표했다.

비욘드 피토 모이스처는 제주특별자치도가 공식 인증하는 '제주 코스메틱서트'를 획득했다. 이 인증제도는 제주도산 청정성분을 10% 이상 포함하고 제주의 물을 담아 생산된 제품임을 증명해준다.

밭벼·차조·보리 등 제주 순수 곡물에서 추출한 보습 성분과 동백오일 등이 함유돼 피부 속 깊이 영양과 보습을 채우고 피부 장벽을 촘촘하고 튼튼하게 케어해준다. 또한 제주섬 420m 지하에서 끌어올려 불순물이 걸러진 순수한 제주 화산 암반수를 담았다.

비욘드 피토 모이스처 6종은 퍼스트 세럼, 토너, 에센스, 에멀전, 아이크림, 크림으로 구성돼 있으며 가격대는 2만7천원대부터 3만3천원대까지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제주에서 서식하는 제주 조릿대·청보리와 제주에서 자란 모자반·알로에에서 추출해 얻어낸 자연 그대로의 성분이 피부를 건강하게 지켜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