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아이싱 청포도·캔디소다 2종 출시

[윤지혜기자] 국순당은 아이싱 자몽에 이어 '아이싱 청포도'와 '아이싱 캔디소다' 2종을 출시한다고 27일 발표했다.

이번 제품은 쌀을 발효한 술에 청포도 과즙과 소다를 첨가해 언제나 가볍게 마실 수 있는 한국형 '알티디(RTD·Ready To Drink)' 제품이다. 청포도의 상큼함 소다의 상쾌함을 느낄 수 있다.

특히 기존 아이싱(4도)보다 1도 낮춘 3도로 개발해 목 넘김이 편하고 부드럽다. 술을 슈퍼쿨링(super-cooling)으로 '급속냉각숙성'해 쌀의 부드러운 느낌도 최대한 살렸다.

국순당은 "아이싱 자몽이 스테디셀러 제품으로 자리 잡은 후 젊은 세대의 입맛에 맞는 제품을 그동안 준비해 왔다. 앞으로도 한국형 RTD인 아이싱의 다양한 맛을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