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두, 디지털 어시스턴트로 O2O 사업 성장 촉진
2015.09.09 오후 2:19
인공지능으로 모바일 검색 기능 강화시킨 디지털 어시스턴트 공개
[안희권기자] 중국 최대 검색업체 바이두가 모바일 디지털 어시스턴트 서비스를 내놓고 검색 서비스 이용자 촉진에 나섰다.

8일(현지시간) 벤처비트 등의 주요외신들에 따르면 바이두는 페이스북의 M과 비슷한 디지털 어시스턴트 서비스 '듀시크릿터리'를 공개했다.

바이두는 이 서비스를 모바일 검색앱에 추가해 모바일 기기에서 검색 서비스 이용자가 궁금한 정보를 답변으로 바로 들을 수 있고 영화 티킷을 구매하거나 쇼핑시 상품을 배달받을 수 있도록 했다.

바이두의 디지털 어시스턴트 서비스는 스마트폰 사용자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취향에 맞는 정보를 추천하며 오프라인과 연계해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바이두는 매월 10억명이 방문하며 지난해 80억달러에 가까운 매출을 올렸다. 올들어 바이두는 전략 사업으로 O2O 서비스를 집중 육성하고 있다. 바이두는 지난 6월 O2O 서비스 구축에 32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으며 이번에 공개한 디지털 어시스턴트 서비스도 O2O 사업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바이두는 질의응답형 검색 결과를 묻는 이용자가 많아 효율적으로 검색 결과를 제공하고 위치 정보를 토대로 오프라인 매장에서 실시간 프로모션이나 개인 선호도에 맞는 정보를 추천하기 위해 디지털 어시스턴트를 개발했다고 말했다.

또한 디지털 어시스턴트는 식당 예약이나 극장 티켓구매, 음식배달 등의 오프라인 연계 서비스를 촉진하는데도 일조하고 있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