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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 보해양조로부터 후원금 3천만원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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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구단 살림살이에 도움, 7위 돌풍 이어간다

[이성필기자] 어려운 상황에서도 선전하고 있는 시민구단 광주FC가 작지만 의미있는 후원을 받았다.

광주 구단은 4일 광주광역시청 접견실에서 광주·전남 향토기업인 보해양조와 후원식을 열었다. 보해양조 임지선 대표이사, 윤장현 광주FC 구단주(광주광역시장), 기영옥 광주FC 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3천만원의 후원금이 전달됐다.

이번 후원은 올해 K리그 챌린지(2부리그)에서 클래식으로 승격하며 지역민에게 자긍심을 주고 시민구단으로서 더욱 좋은 경기를 기원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윤장현 구단주는 "어려운 시기에 시민구단에 관심을 갖고 애정을 보여줘 정말 감사하다. 지역기업들이 십시일반 힘을 모으면 광주FC는 시민구단 대표로 지역민의 자긍심을 위해 투혼을 발휘할 것"이라며 "보해양조는 광주,전남 향토기업인 만큼 모두 다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라고 밝혔다.

보해양조 임지선 대표이사도 "보해는 광주, 전남지역의 향토기업으로서 지역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기 때문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싶었다"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 승격을 일궈낸 것처럼 앞으로도 광주 지역민들을 위해 멋진 경기를 보여달라"고 말했다.

보해양조는 광주, 전남지역 향토 주류 기업이다. 최근 젊은 층을 공략하기 위해 알코올 도수 17.5도인 '잎새주부라더'를 새롭게 출시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했다. 광주FC는 공격 축구를 앞세워 리그 7위를 하는 등 시즌 초반 힘을 보여주고 있다.

조이뉴스24 이성필기자 elephant1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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