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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탑오브탱커' 구글플레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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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전투 콘텐츠 즐기는 수집 RPG

[문영수기자] 넥슨(대표 박지원)은 신작 모바일 게임 '탑오브탱커 포 카카오(for Kakao)'(이하 탑오브탱커)를 구글플레이에 출시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중국 게임사 로코조이(대표 싱샤호)가 개발한 탑오브탱커는 현지 출시 후 불과 34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아이폰, 아이패드 각각 인기 차트(유료, 무료)와 최고 매출 등 6개 부문 1위를 석권한 인기 모바일 게임이다.

탑오브탱커는 3D 그래픽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로 즐기는 실시간 전투 콘텐츠를 제공하며 스토리별 던전 시스템, 다양한 게임 모드 등 풍부한 재미요소를 갖췄다.

지난달 18일부터 진행된 카카오 게임 사전예약 이벤트에 60만 명의 신청자가 몰리는 등 출시 전부터 기대감을 모은 화제작이기도 하다.

회사 측은 탑오브탱커 출시를 기념해 오는 5월 4일까지 게임을 다운로드 한 이용자 전원에게 한정판 '카카오프렌즈' 이모티콘 24종을 지급할 예정이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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