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영작가, 한일수교 50주년 공식행사에 한국대표 작가로 초대
2015.03.03 오후 3:45
[박재덕기자] 배수영작가가 2015년 한일 수교 50주년을 맞아 양국 대표 작가들이 만나 펼치는 유일한 전시행사에 대한민국의 대표 작가로 초대되어 일본에 컴백한다.

주 오사카 대한민국총영사관 한국문화원과 (주)씨에이치이엔티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전시 행사는 일본에서 18년을 활동하다 3년 전 한국에 귀국해 신촌 플레이버스 디자인과 행정자치부의 착한가격업소 디자인 사업 총괄을 맡으면서 유명세를 이어가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설치미술작가 배수영 작가가 오랜만에 일본에서 펼치는 공식 초대전이다.


또한 세계적인 화장품 브랜드 시세이도와 노에비아 화장품의 포스터로 유명한 일본의 대표적인 미인화 작가 츠루타 이치로(TSURUTA ICHIRO)가 함께하는 특별한 전시행사다.

'It’s 美–또 다른 시선'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전시는 여인의 아름다움을 표현한다는 의미에서 공통점을 갖지만 내면적 아름다움과 외형적 아름다움을 각각의 시선으로 나타내본다는 점에서 차이점이 있다. '아름다움이란 무엇인가'라는 근원적인 질문을 던지고 주관적인 감정이 한자리에서 공유되는 독특한 전시가 될 것이라는게 문화원 관계자의 전언이다.

이번 전시를 주관한 (주)씨에이치이엔티(대표 박철환) 관계자는 "이번 문화교류를 통해 경색되어 있는 양국 관계에 훈풍이 불어왔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주 오사카 대한민국총영사관 한국문화원에서 열리는 한일 수교 50주년 공식 행사인 'It’s 美–또 다른 시선' 전시는 3일 오픈식을 시작으로 3월 20일까지 문화원 내 미리내 갤러리에서 열린다.

/박재덕기자 avalo@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