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넥슨 대표 "끝없는 시도 속에서 배움을"
2015.01.05 오후 5:34
신년사 통해 초심 강조…넥슨다운 문화 조성도 언급
[문영수기자] 박지원 넥슨코리아(이하 넥슨) 대표가 신년사를 통해 끝없는 시도와 배움을 거듭 강조했다.

박 대표는 5일 넥슨 임직원에게 "2015년은 넥슨 창업 이래 가장 많은 신작을 선보이게 될 중요한 한 해로 다가올 변화 그 자체보다 그 이후에 얼마나 노력해서 가꿔 나갈지가 더 중요하다"면서 "실패에 대한 두려움으로 익숙한 것과 관성에 따르기보다 끝없는 시도와 실패의 과정 속에서 배움을 얻고 그 경험을 체화해가는 넥슨다운 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규모로써 최대가 아니라 고객과 업계 모두에 최고의 서비스와 실력을 겸비한 회사가 되기 위해 각 분야에 전문성을 더욱 다지면서 고도화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5년은 넥슨에게는 새로운 도전이 될 해로 지난해 '영웅의군단'과 '피파온라인3M' 등으로 쌓은 노하우를 기반으로 모바일게임의 시장 점유율 확대에도 적극 나선다는 전략이다. 올해 상반기 출시가 확정된 모바일 게임만도 총 9종에 달한다.

넥슨은 PC 온라인게임 분야에서도 '메이플스토리2', '서든어택2', '공각기동대 온라인' 등 다양한 신작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해 11월 열린 국제 게임전시회 지스타2014에서 '돈슨의 역습'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넥슨은 좋은 게임과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 다짐한 바 있다.


한편 박지원 대표는 지난 해 3월 열린 넥슨 이사회를 통해 대표로 선임됐다. 지난 2003년 넥슨 입사 이후 넥슨 일본법인의 경영기획실장과 운영본부장을 거쳐 일본법인 등기임원으로 글로벌사업을 총괄했다. 직접 발로 뛰는 실무형 대표로도 알려져 있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