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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투혼' 백규정, LPGA 하나·외환 챔피언십 우승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연장서 극적 버디

[김형태기자] '슈퍼루키' 백규정(19, CJ오쇼핑)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하나·외환 챔피언십에서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감격의 우승을 품에 안았다.

백규정은 19일 인천 중구 스카이72 골프클럽 바다코스(파72, 6천364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기록,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로 전인지(20, 하이트진로), 브리타니 린시컴(29, 미국)과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돌입한 뒤 극적으로 우승했다.

18번홀(파5)에서 벌어진 연장전에서 백규정은 3번째 샷을 홀 1m에 붙인 뒤 버디를 잡았다. 린시컴은 파에 그쳤고 전인지는 3번째 샷이 워터 해저드에 빠져 보기에 그쳤다. 초청 선수인 백규정은 이날 우승으로 우승상금 30만달러(약 3억2천만원)를 받았다.

또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으로 LPGA 투어 시드권을 획득한 김효주에 이어 큰 무대의 시드권을 거머쥐었다. 2014 KLPGA 정규투어 시드전을 수석 합격한 뒤 올 시즌 국내 투어에 뛰어든 백규정은 시즌 3승으로 강력한 신인왕 후보로 떠올랐다. 여기에 이날 하나·외환 챔피언십마저 석권하며 생애 첫 LPGA 투어 우승의 기쁨도 누린 것이다.

한편 세계랭킹 1위 탈환을 노린 박인비(26, KB금융그룹)는 최종합계 9언더파 278타로 4위를 차지했다. KLPGA투어 상금랭킹 1위 김효주는 7언더파 281타로 단독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조이뉴스24 김형태기자 ta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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