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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스마트밴드 99달러에 美 판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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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4.4버전 이상 기기와 연동되는 '라이프 트랙커'

[원은영기자] 연초 공개된 소니의 스마트밴드가 유럽에 이어 미국에서도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4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 보도에 따르면 소니는 자사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스마트밴드를 99달러 가격에 미국 시장에 출시했다.

소니 스마트밴드는 경쟁사인 조본(Jawbone)과 핏빗(FitBit)의 피트니스 트랙커처럼 칼로리 소모량이나 수면 주기, 운동량 등의 정보를 감지하는 것 뿐만 아니라 음악 및 영상 감상, 게임, 독서 등 사용자의 생활 패턴까지 체크해 알려준다는 점에서 '라이프 트랙커'에 더 가깝다.

다만 소니 스마트밴드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4.4 킷캣 버전 이상의 스마트 기기와만 연동된다.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스마트밴드 전용 앱인 '라이프로그(Lifelog)'를 다운로드 받으면 근거리무선통신(NFC) 원터치 연결로 손쉽게 스마트기기와 연결해 수신전화는 물론 문자, 이메일, 페이스북 등 다양한 정보 알림을 스마트밴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최고 수준인 IP58 방진 및 방수 기능을 갖춰 수심 1.5m 이내의 담수에서 30분동안 사용이 가능해 운동이나 샤워 중에도 무리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설게됐다.

한편 소니는 올해 초 유럽 시장에 스마트밴드를 99유로에 출시했으며 지난달 국내 시장에도 11만9천원에 판매를 시작했다.

/시카고(미국)=원은영 특파원 grac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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