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소니, 방수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Z2 공개

소니코리아가 8일 오전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프리미엄 방수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Z2(Xperia Z2)와 웨어러블 기기 스마트밴드 SWR10을 공개했다.

엑스페리아 Z2는 IP58(IP:국제보호규격) 수준의 방진·방수 기능을 적용해 수심 1.5m 이내의 물에서 30분동안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2천70만 화소의 카메라와 IPS 패널을 탑재. 풀HD의 4배에 이르는 4K UHD 초고화질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엑스페리아 Z2는 5.2인치 디스플레이와 스냅드래곤 801 쿼드코어 2.4Ghzm, 3,200mAh 배터리 성능, 3GB 메모리를 장착하고 안드로이드 OS 4.4 킷캣을 지원한다.

스마트밴드 SWR10dms 엑스페리아 Z2와 동일한 방진·방수 기능을 탑재했으며 스마트폰과 연결해 칼로리 소모량, 사용자의 수면 주기, SNS 사용량 등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을 기록하는 스마트 다이어리 기능을 제공한다.

출고가 79만 9천원의 엑스페리아 Z2는 8일부터 18일까지 온·오프라인 소니스토어를 비롯해 KT올레닷컴, 오픈마켓(G마켓, 11번가), 주요 백화점 및 소니 센터, 현대카드 M포인트몰, 현대 프리비아몰, 신한카드몰에서 엑스페리아 Z2의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