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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PS5 계획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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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말기 중심서 벗어나 클라우드 서비스에 집중

[안희권기자] 소니가 비디오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4(PS4)의 인기에도 불구하고 차기 모델을 더 이상 만들지 않을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투자 전문매체 풀닷컴은 IT매체 리코드를 인용, 소니가 단말기 의존형 비즈니스 모델에서 벗어나고 싶어한다고 26일(현지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소니 월드와이드 스튜디오 사장 요시다 수헤이는 소니 게임 사업이 단말기에서 서비스 중심으로 바뀌는 추세라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클라우드형 비디오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 플레이스테이션 나우가 게임 사업을 주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플레이스테이션 나우는 올 여름에 나올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로 PS4에서 PS1~3용 게임을 구동할 수 있게 지원한다. 게이머는 이 서비스를 이용해 구버전 게임을 맘껏 즐길 수 있다.

소니는 399달러 비싼 게임기나 게임 타이틀을 판매하는 것보다 서비스형 게임(클라우드 게임 서비스)을 제공하는 것이 더 경쟁력을 갖고 있다고 보고 있다.

요시다 수헤이 사장이 PS5 출시 가능성을 전면 부정한 것은 아니다. 그는 회사 내부적으로 필요성이 제기되면 PS5가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이런 가능성이 매우 낮아 보인다고 설명했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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