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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카, '모바일 원스탑 서비스'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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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앱 통해 회원 가입부터 검색 예약 등 한번에 처리

[정기수기자] 씨티카는 스마트폰의 씨티카 앱에서도 회원 가입을 비롯한 모든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모바일 원스탑 서비스'를 구축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이 회사는 LG CNS의 자회사로 서울시와 함께 전기차 공동이용(카쉐어링) 서비스 사업을 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 구축으로 스마트폰 앱을 통해 회원 가입부터 씨티존 검색, 예약, 반납 등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씨티카를 이용하려는 고객들은 스마트폰에 씨티카 앱을 내려받은 후 회원가입 버튼을 선택한 뒤, 회원카드로 활용되는 티머니 카드와 결제를 위한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등록한 후 운전면허증을 사진으로 찍어 전송하면 회원 가입이 완료된다.

회원 가입이 완료된 회원은 씨티카 앱을 이용해 가장 가까운 씨티존 검색한 후 이용 가능차량 유무, 차량의 충전 상태 파악, 사용시간 예약, 반납 등 모든 서비스를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다.

송기호 씨티카 대표는 "모바일 원스탑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객이 더욱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씨티카 서비스를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씨티카는 운전면허를 소지한 만 21세 이상의 성인이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다. 현재 종로3가역, 여의도IFC몰, 성수역 등 서울시내 50여개 지역에 씨티존이 설치돼 있다. 이 씨티존에서 별도의 충전비 없이 시간당 최소 6천300원의 가격으로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다.

정기수기자 guyer7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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