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애플, 3D 위성지도 서비스 3개 도시에 추가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유럽·호주 도시 3곳에서 '플라이오버'로 3D 지도 본다

[원은영기자] 애플이 맥 PC와 iOS 기기용 지도 앱에서 3D 위성지도인 '플라이오버(Flyover)'를 지원하는 지역을 3곳 더 늘렸다고 23일(현지시간) 나인투파이브맥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제 호주의 퍼스, 프랑스의 생트로페, 스페인의 코르도바 등 도시 3곳에서도 비행기나 헬리콥터로 촬영해 만들어진 3D 위성지도를 애플 지도 앱에서 볼 수 있게 됐다.

애플은 지도 앱 업데이트를 통해 3D를 지원하는 지역을 계속적으로 확대해오고 있으며 몇 달 전부터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케이프타운 등에도 이같은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애플은 올해 하반기 iOS8 출시를 앞두고 맵 데이터의 정확도와 안정성을 높이고 여기에 대중교통 안내 기능까지 추가한 지도 앱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2012년 iOS6에서 구글 맵스를 대체할 자체 지도 서비스를 처음 선보인 애플은 뒤떨어진 성능과 안정성 결핍 등을 이유로 사용자들의 불만을 샀다.

이후 지금까지 지도 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해온 애플은 차기 iOS8을 통해 구글을 따라잡을 수준의 지도 앱 업그레이드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원은영기자 grace@inews24.com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애플, 3D 위성지도 서비스 3개 도시에 추가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