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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국내 전기車 2대 중 1대는 SM3 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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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시장점유율 60% 목표…'전기車엑스포'서 기술 및 경영전략 발표

[정기수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제주도 중문단지 내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 참가, 르노그룹 및 르노삼성의 전기차 기술과 비즈니스 전략을 발표한다고 14일 밝혔다.

르노삼성은 이번 엑스포에서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58%(환경부 보급대수 780대 중 453대)의 시장 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유일한 세단형 전기차 'SM3 Z.E.'를 선보이고 체계적인 A/S 프로그램과 국내외 비즈니스 전략 등을 소개한다.

개막식에서 기조 연설자로 나설 르노그룹 벵상 까레 EV 영업 총괄 임원은 "세계 최초 전기차 엑스포가 열린 제주도는 세계가 주목하는 가장 완벽한 전기차 시험장"이라며 "전 세계와 한국에서 각각 전기차 기술과 산업을 선도하는 르노그룹과 르노삼성이 한국의 본격적인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 시대를 여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SM3 Z.E.는 1회 충전 시 주행거리가 국내 공인 복합주행모드 기준 135km(유럽인증 기준 200km)다. 국내 소개된 전기차 중 가장 넓은 실내공간을 갖췄다. 지난해 제주도가 실시한 전기차 민간보급 선정에서 대상차량 160대 가운데 107대의 선택을 받으며 67%의 점유율을 차지한바 있다.

르노삼성은 올해도 제주도 민간보급에서 상당수를 차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국내시장 점유율을 60%까지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정기수기자 guyer7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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