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권기자] 소니 미국 게임기 사업을 총괄했던 잭 트레튼 최고경영자(CEO)가 회사를 떠난다.
IT매체 더버지는 잭 트레튼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아메리카(SCEA) CEO가 이달말에 사임한다고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잭 트레튼 CEO는 2006년부터 미국 게임기 사업을 진두지휘해 비디오 게임기 사업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왔다. 또한 그는 SECA가 문을 연 1995년부터 플레이스테이션 출시를 담당해 게임기 사업 간판인물로 평가를 받고 있다.
후임은 숀 레이든 소니네트워크엔터테인먼트인터내셔널 최고운영책임자(COO)가 맡는다. 소니에서 14년 이상 일해온 그는 소니 글로벌마케팅을 비롯해 가맹점 운영,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두루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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