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 브리핑]英바클레이즈, 고객정보 대량유출 조사
2014.02.10 오전 10:14
영국 대형 금융사 바클레이즈가 3만명 가까운 고객 정보 유출 사고를 조사한다고 발표했다.

로이터 등 주요외신에 따르면 바클레이즈는 2만9천명 고객 개인정보가 유출됐다는 보도가 나오자 조사에 착수했다.

바클레이즈 고객 정보 대량 유출 사고는 영국 일요신문 메일온선데이가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하면서 드러났다.


보도에 따르면 유출된 개인 정보는 바클레이즈 고객 소득과 건강, 여권 정보 등이다. 이 정보는 투자 사기에 사용될 수 있는 비밀 정보라서 암시장에서 수백만 달러를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클레이즈는 관계 당국에 고객 개인정보 유출을 통보하고 조사를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유출된 문서가 2011년 접은 바클레이즈 파이낸싱 플래닝 사업에 대한 것으로 드러났다.

바클레이즈는 이번 사건을 범죄에 가까운 행위라고 비난했으며 관계당국과 함께 범인을 찾겠다고 강조했다.

개인정보보호를 담당하는 영국 정부기관 ICO(Information Commissioner's Office)도 메일온선데이, 경찰과 공동으로 진상을 규명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로이터] Barclays launches investigation after customer data leak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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