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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NYT 매거진 디자이너 영입…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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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디자인 총괄…"아이애드 등 다양한 프로젝트 맡을듯"

[안희권기자] 애플이 마케팅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저명한 매체 뉴욕타임스의 디자이너를 끌어들였다.

애플이 마케팅 디자인을 총괄할 임원으로 뉴욕타임스 매거진 디자이너 아렘 듀플레시스를 영입했다고 더버지가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렘 듀플레시스 뉴욕타임스 매거진 디자인 디렉터는 내년 2월부터 애플에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일을 시작한다. 그는 애플이 공을 들이고 있는 사내 마케팅팀도 맡게 될 예정이다.

애플은 마케팅 조직을 이전보다 두 배 규모로 확장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세련되고 뛰어난 광고나 디자인 제작자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아렘 듀플레시스 디렉터가 애플에서 정확히 무슨 일을 맡게 될지는 분명치 않다. 다만 광고매체 애드에이지에 따르면 그는 웹사이트 디자인을 비롯해 아이애드 광고 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총괄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마케팅 업체가 도맡아왔던 애플 브랜딩 작업을 사내 마케팅팀이 담당할 수 있도록 역량을 키우는 역할도 맡게 될 예정이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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