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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로 보는 인터넷세상] 초미세먼지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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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초미세먼지 비상

서울시는 12월 4일 오후 2시를 기준으로 초미세먼지 농도가 기준치인 60㎍/㎥를 넘은 75㎍/㎥로 2시간 이상 지속됨에 따라 '주의보 예비단계'를 발령함. 이번 중국발 미세먼지는 이날 짙게 낀 안개의 영향으로 농도가 낮아지지 않고 있어 노약자 및 호흡기•심혈관질환자는 실외 활동을 자제하고 외출 시에는 황사 마스크를 쓰는 등 각별한 주의를 요함.

2. 북한 장성택 실각

12월 3일 국정원은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장의 고모부인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이 최근 실각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힘. 이날 국정원은 "노동당 행정부 내 장성택의 핵심 측근 2명에 대한 공개처형 사실이 확인됐고, 이에 따라 장성택도 실각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해, 향후 북한의 권력지형과 남북 관계에 변화가 있을 것으로 전망됨.

3. 월드컵 조추첨

12월 7일 새벽 1시,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조추첨을 앞두고 관심이 고조됨.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아시아-북중미 팀과 함께 3번 포트에 배정됐음. 한국의 경우 유럽과는 최소 1개 팀과 만나게 되며 남미, 아프리카 팀과 한 조에 배정될 가능성이 높으며 조추첨 결과에 따라 유럽 2개 팀, 또는 남미 2개 팀과 만날 가능성도 있어 여러모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고정시킬 것으로 보임.

4. 삼성 이서현 사장 승진

12월 2일 삼성 사장단 인사 결과 이건희 회장의 차녀인 제일모직 이서현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함. 이서현 부사장은 사장 승진과 함께 제일모직 패션 부문을 인수한 에버랜드로 옮겨 계속 패션 업무를 맡게 됐으며, 또 삼성 측은 이 사장이 제일기획의 경영전략 부문장도 함께 맡게 될 것이라고 발표함.

5. 황수경, 조정린 고소 취하

12월 2일 KBS 황수경 아나운서가 파경설을 기정사실인 것처럼 보도한 TV조선 측과 조정린 기자 등 관계자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취하한 사실이 알려져 이목을 끔. 법조계 관계자들은 강경 대응을 고수하던 황수경 아나운서가 마음을 바꾼 배경에는 황수경 부부 측과 피고 사이에 원만한 대화가 오갔을 것으로 입을 모으고 있음.

6. 연예인 주식 부자

12월 3일 연예인 주식 부자 명단이 공개된 가운데 5위에 오른 배우 박순애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 이날 한 경제정보 사이트에 따르면 SM 이수만 회장이 연예인 주식 부자 1위를 차지했고, 그 뒤로 양현석, 박진영, 배용준이 차지했으며, 5위에 이름을 올린 박순애는 이한용 풍국주정 대표이사 부인이자 1980년대를 풍미했던 여배우로 알려짐.

7. 이대호 소프트뱅크행

12월 3일 일본 언론이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오릭스 버팔로스에서 퇴단한 이대호와 입단을 합의하고 다음 주 정식 입단 발표를 목표로 세부사항을 조율 중이라고 보도해 이목이 쏠림. 후문에 따르면 소프트뱅크는 오릭스가 제안한 3년 총액 12억 엔(126억 8000만원)을 거절한 이대호에게 2년간 연봉 10억 엔(103억)을 보장했다고 함.

8. U-20 월드컵 유치

12월 5일 우리나라가 '2017 FIFA U-20 월드컵' 유치에 성공함. 이날 브라질 코스타도 사우이페에서 열린 FIFA 집행위원회에서 한국은 아자르바이잔을 제치고 유치권을 획득, FIFA가 주관하는 4대 대회를 모두 개최하는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게 됐으며, 이번 월드컵 개최로 유소년축구 발전 및 활성화, 저변확대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임.

9. 손흥민 멀티골

레버쿠젠의 손흥민이 11월 30일 '2013-14 분데스리가' 14라운드 FC 뉘른베르크와의 홈경기에서 리그 5호, 6호 골을 득점함. 전반 36분,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오른발에 가볍게 갖다 대며 리그 5호 골을 기록한 손흥민은 이어 후반 32분 팀 동료의 패스를 받아 왼발 슈팅으로 6호 골을 기록해 팀의 3-0 대승을 도움.

10. 전술 비행선 추락

서해 백령도에 배치된 대북 감시용 무인 전술비행선이 12월 5일 오후 현장 시험평가 도중 추락한 것으로 알려짐. 이 전술비행선은 지난 5월 백령도에 배치된 후 영상전송 결함과 중도금 지급 문제 등을 놓고 주계약업체와의 분쟁을 겪으면서 전력화가 지연됐으며, 방위사업청은 7월 29일부터 기지수락검사(SAT)를 시작해왔음.

/자료제공 = SK커뮤니케이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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