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보는 인터넷세상] 연예인 불법 도박 파문
2013.11.15 오전 10:13
1. 연예인 불법 도박 파문

검찰이 11월 14일 수억 원을 걸고 휴대전화 이용 사설 스포츠토토 도박을 한 혐의로 이수근, 탁재훈, 토니안을 불구속 기소함.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2008년 부터 2012년 까지 소위 '맞대기' 도박에 3억~4억원 상당의 상습도박을 한 혐의임. 이들 외 도박액이 수천만원대인 앤디, 붐, 양세형은 약식 기소된 상태. 한편 검찰은 지속적인 도박 단속을 예고, '연예계 도박 파문'이 확산될지 귀추가 주목됨.


2. 강민호 75억 계약

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FA) 최대어로 꼽혔던 롯데자이언츠의 포수 강민호가 11월 13일 롯데와 4년간 75억원에 계약을 맺고 잔류를 결정함. 이는 2005년 삼성과 4년간 60억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던 심정수를 넘어서는 역대 최고대우이며, 이에 강민호는 "내 가치를 인정해준 구단과 팬들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힘.

3. 에일리 사진 유출

11월 11일 가수 에일리의 소속사 측이 '누드 사진 유출 파문'에 대해 '미국 거주 당시 속옷 모델 캐스팅을 받고 '카메라 테스트용'으로 촬영한 사진'이라고 해명함. 이어 '에일리는 믿고 촬영했는데 이후 연락이 두절돼 경찰에 신고한 결과 사기행각으로 판명됐다'고 전했으며, 사진 유포자에 대해 강력히 법적 대응할 것이라는 공식 입장을 밝힘. 한편 13일 언론사에 에일리의 사진을 팔려고 문의한 전 남자친구와의 인터뷰가 공개돼 화제가 됨.

4. 필리핀 태풍피해

11월 9일 필리핀 중남부 지역을 강타한 초대형 태풍 '하이옌'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1만 2000여명이 넘을 것이라고 관측됨.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하이옌의 직격탄을 맞은 중부 레이테 섬의 타클로반에서만 사망자 수가 1만명에 달하고 사마르 섬에서도 약 300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짐. 태풍피해 이후 약탈 범죄가 잇따라 특수부대까지 투입했지만 통제는 쉽지 않다고 하며, 또 다른 태풍 '소라이다'가 필리핀으로 접근 중이라고 분석돼 11월 12일 필리핀 대통령은 '국가재난사태'를 선포함.

5. 이석기 첫 공판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이 11월 12일 첫 공판에서 내란음모 혐의를 전면 부인함. 이 의원은 이날 피고인 진술에서 "단언컨대 내란을 음모한 적이 없다"고 강조한 뒤 "5월 12일 강연에서 북이 남침했을 때 폭동을 일으키려 했다는 것이 공소 요지인데, 저는 북의 남침이 아닌 미국의 북침을 우려한 것"이라며 국정원 수사가 전제부터 잘못됐다고 주장함.

6. 시간제 일자리

11월 13일 정부는 경제장관회의에서 2017년까지 공무원 4천여명, 국공립학교 교사 3500명 등 공공 부문에서 총 1만 6500명을 시간제 근로자로 채용한다는 내용을 담은 '시간선택제 일자리 활성화 추진 계획'을 확정 발표함. 이어 국내 최대 그룹인 삼성이 6천명의 시간제 근로자를 채용하기로 해 대기업에 시간제 일자리가 확산될지 주목됨.

7. 민주당 김진태 제소

11월 12일 민주당은 최근 박근혜 대통령의 프랑스 방문 중 파리에서 열린 '부정선거 항의 집회' 참가자들에게 '대가를 치르도록 하겠다'고 말한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을 윤리위에 제소키로 함. 이날 민주당은 "불법채증 사진으로 재외국민을 협박하고, 비판 여론에도 반성은커녕 비아냥으로 일관한 김 의원은 당장 의원직을 사퇴하라"고 촉구함.

8. 이참 퇴폐업소 의혹

11월 12일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이 지난해 설 연휴 기간에 일본의 퇴폐업소에서 향응을 받았다는 폭로가 나와 파문이 예상됨. 한 용역업체 임원은 당시 이 사장과 일행이 자신의 안내로 도쿄의 성인 퇴폐업소를 찾았다고 주장했으며, 이 사장은 “일방적인 폭로에 의존해 민감한 내용을 보도하는 것은 개인과 기관의 명예를 크게 훼손하는 것으로 강력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힘.

9. 임성한 작가 퇴출운동

최근 네티즌들이 MBC '오로라 공주' 연장 반대와 함께 임성한 작가의 퇴출 요구 서명운동을 시작함. '오로라 공주'는 앞서 25회 연장에 이어 또다시 추가 연장이 논의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다음 아고라에는 드라마 종영을 요구하는 청원이 올라왔으며, 네티즌들은 '비윤리적 기행을 일삼는 '오로라 공주'를 종영하고 임 작가를 처벌하라'고 촉구함.

10. 빼빼로 과자 방사능

11월 10일 환경운동연합은 "빼빼로 등 일부 제과업체에서 생산하는 초코과자에 일본 후쿠시마산 원료가 사용된 의혹이 있다"고 주장함. 이어 "방사능 오염지역인 일본 후쿠시마 등에서 온 원료가 초코과자에 사용되면 방사능 노출의 위험이 있다"고 덧붙였으며, 이어 "이들 업체에서 수입한 일본산 원료의 사용처를 투명하게 공개하라"고 요구함

/자료제공 = SK커뮤니케이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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