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 영속, 새로운 팬택 만들겠다"
2013.11.05 오후 1:37
이준우 팬택 사장
"최소 50년을 영속할 수 있는 새로운 팬택의 초석을 마련하겠습니다. 우리는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고로 존재할 것입니다."


경영난 악화로 인해 800명 직원에 대한 무급휴직을 실시하는 등 아픔을 겪은 팬택의 수장인 이준우 사장이 비장한 각오를 밝혔다. 지난 10월10일 서울 상암 팬택 사옥에서 열린 후반기 전략 스마트폰 '베가 시크릿노트' 발표 행사에서 이준우 사장은 "팬택 조속한 정상화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많이 고민했다"고 강조했다. 이 사장은 무급휴직 실시 이후 이날 처음으로 공식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제품과 기술력에 대한 시장에서의 좋은 평가가 있었지만 당초 기대했던 만큼의 판매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결과적으로 국내 시장에서 팬택 입지는 점차 축소됐다. 9월에는 회사 구조 혁신과 함께 일부 직원에게는 무급휴직 선택해야했다."

경영난 악화를 돌파하기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 고민했다는 그는 "팬택이 생존하는 방법은 더욱 팬택다워지는 것"이라고 결론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