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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로 보는 인터넷세상] 두산 KS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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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두산 KS 진출

두산 베어스가 10월 2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5-1 승리를 거두며 한국시리즈(KS)에 진출함. 이날 두산 선발 투수로 나선 유희관은 7이닝 동안 단, 1실점만 기록하는 호투를 보여주며 팀의 한국시리즈 진출을 견인했고 이로써 두산은 24일부터 정규시즌 1위 삼성 라이온즈와 우승을 다투게 됨.

2. 윤석열 수사외압

국정원 사건을 수사하면서 독단적 행동을 했다는 이유로 배제된 윤석열 전 팀장이 10월 21일 국정감사에서 외압이 있었다고 폭로함. 이에 조영곤 서울중앙지검장은 "후배가 항명할 줄은 몰랐다"면서 눈물을 보여 이목이 쏠림.

3. 주찬권 별세

록그룹 들국화의 드러머 주찬권이 10월 20일 돌연 별세함. 소속사는 주찬권이 이날 오후 6시께 쓰러져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을 거뒀으며 평소 지병을 앓고 있지 않아 자세한 사망원인은 파악 중이라고 밝힌 한편, 주찬권은 지난해 들국화 원년 멤버 전인권, 최성원과 16년 만에 다시 뭉쳐 새 앨범을 준비해온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함.

4. 문재인 성명서

10월 23일 민주당 문재인 의원은 '불공정 선거'에 대한 성명을 발표함. 문 의원은 이날 국정원 선거개입에 대한 검찰 수사 외압과 국군 사이버사령부 및 국가보훈처의 선거개입 의혹에 대해 지적하며 박근혜 대통령의 책임 있는 결단과 자세를 촉구했으며, 이어 국정감사 전 인터뷰에서는 새누리당의 '대선 불복' 주장을 비판하기도 함.

5. LA다저스 WS 무산

10월 19일 LA 다저스가 세인트루이스와의 'MLB 포스트시즌' 6차전에서 0-9로 완패를 당해 월드시리즈 진출이 무산됨. 이날 다저스는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가 나섰지만 3회 4실점을 당하며 카디널스 타선에 무너지고 말았고, 다저스의 타선 또한 상대 선발에 완벽하게 눌리며 1988년 이후 25년 만의 월드시리즈 진출이 좌절됨.

6. 이천수 징계수위

인천 유나이티드 이천수의 '술집 폭행 시비' 수사가 최근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구단의 징계 수위에도 관심이 쏠림. 지난 14일 폭행 및 재물손괴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이천수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거짓 진술이 드러나 여론의 비난을 받았으며, 인천 구단 측은 "경찰 구형 결과에 따라 처벌 수위를 정할 것"이라고 밝힘.

7. 주진우 김어준 무죄

지난해 대선을 앞두고 박근혜 대통령과 관련된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기소된 주진우 시사IN 기자와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가 10월 23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국민참여재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음. 이날 배심원들은 '시사IN 등에 기사를 게재한 것'에 대해선 6명이 무죄-3명이 유죄 평결을 내렸고, ''나꼼수'를 통해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에 대해선 5명이 무죄-4명이 유죄로 의견을 모았으며, '박정희 전 대통령의 명예훼손 혐의'에 대해선 8명이 무죄 1명이 유죄 의견을 냄.

8. 외무성 독도 동영상

최근 일본 정부가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동영상을 만들어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하며 국제사회를 향해 독도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나선 사실이 확인돼 우리 국민을 공분케 함. 이에 우리 정부는 즉각 삭제를 강력히 요구함.

9. 박유천 열애설

10월 23일 그룹 JYJ 박유천의 지인에 따르면 그가 4살 연하의 골프선수 안신애와 호감을 느끼고 수개월째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함. 두 사람은 골프클럽에서 만나 함께 운동을 즐기며 사랑을 키웠다고 전해졌는데, 박유천의 소속사 측은 "영화 '해무' 촬영만으로도 바쁘다"면서 "사제지간일 뿐 열애는 절대 아니다"라고 공식발표함.

10. 김주하 이혼 소송

10월 23일 한 매체에 따르면 MBC 간판 아나운서로 활동했던 김주하 전 앵커가 결혼 9년 만에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함. 보도에 따르면 김 전 앵커는 지난달 서울가정법원에 남편 강모 씨를 상대로 이혼 및 양육자 지정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특히 이혼 사유가 남편의 폭행이라고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음.

/자료제공 = SK커뮤니케이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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