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2학년이던 1963년 신춘문예로 등단한 지 50년 째. 그 동안 최 씨는 별들의 고향, 깊고 푸른밤, 고래 사냥 등 수많은 인기 작품들을 쏟아냈다. 1975년부터는 월간 샘터에 자전소설 가족을 35년이나 연재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투병 중이던 지난 2011년엔 장편 소설 '낯익은 타인들의 도시'를 발표하면서 주변을 숙연하게 했다. 결국 등단 50주년엔 올해 펴낸 산문집 '인생'이 작가 최인호의 마지막 작품이 됐다.
고등학교 2학년이던 1963년 신춘문예로 등단한 지 50년 째. 그 동안 최 씨는 별들의 고향, 깊고 푸른밤, 고래 사냥 등 수많은 인기 작품들을 쏟아냈다. 1975년부터는 월간 샘터에 자전소설 가족을 35년이나 연재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투병 중이던 지난 2011년엔 장편 소설 '낯익은 타인들의 도시'를 발표하면서 주변을 숙연하게 했다. 결국 등단 50주년엔 올해 펴낸 산문집 '인생'이 작가 최인호의 마지막 작품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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