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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 시장 대세는 '싱글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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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족'이 늘면서 가전업계에 때 아닌 소형 바람이 불고 있다. 단순히 크기만 줄인 게 아니다. 디자인과 성능도 대형가전 못지 않다. 기존제품보다 특정 기능이 가동되는 시간이 빠른 '스피드' 가전도 바쁜 직장인에게 필수 아이템! 보기에도, 이용하기에도 좋은 싱글가전 몇 가지를 소개한다.

글-사진| 민혜정 기자 @ggllong

01. 단언컨대 메탈은 완벽한 물질, 시크릿 냉장고

'시크릿 냉장고'는 LG전자의 소형냉장고 중 대표 모델이다. 400리터 용량의 이 제품들은 일반 소형 냉장고들과 같은 2도어 형태를 취하고 있다.

LG전자는 대신 소형 제품이지만 메탈 소재를 적용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리고 냉장실 문에 독자적인 '매직 스페이스'를 적용,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매직 스페이스는 홈바와 비슷한 구조로 냉장고 문에 있는 별도 수납공간을 말한다.

02. 냉장고에도 품격을 입히다, 미니냉장고

삼성 미니 냉장고의 경우 1도어 디자인과 색상이 가장 큰 특징이다. 출시 때부터 아예 '세컨드 가전'으로 소구점을 정한 만큼 냉동칸을 빼고 과감하게 1도어 스타일을 채용했다. 대신 냉장실 안에 작은 크기의 '간이 냉동칸'을 구비해 식료품을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제품 새상 역시 민트 블루, 오하라 레드 등 강렬한 색상을 내세웠다. 제품 용량은 197리터와 177리터 두 가지다.

03. 자취행 위한 세탁기, '꼬망스'

LG전자의 드럼세탁기 '꼬망스'는 세탁용량이 3.5㎏으로 속옷이나 아기 옷 등 소량의 빨랫감을 자주 세탁하고자 하는 소비자를 위해 만들어진 제품이다.

특히 기능별 세탁코스를 제공,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인 게 특징. 란제리, 면 속옷, 아기 옷, 스피드, 일반세탁, 표준 삶음, 헹굼과 탈수, 탈수의 8가지 코스를 갖췄다. 세탁부터 헹굼, 탈수까지 17분만에 마칠 수 있다.

04. 20분만에 제습 완료!, 쿠쿠 제습기

쿠쿠전자의 쿠쿠제습기는 20분만에 제습이 가능한 제품이다. 고성능 압축기를 통해 공기 중에 습하고 눅눅한 공기를 냉각해 빠른 시간 내에 습한 공기를 제거한다.

또 공기청정기능을 별도로 작동시킬 수 있다. 제습기에 있는 의류건조기능은 실내에서 빠르고 간편하게 빨래를 건조하는데 도움이 된다. 제품을 켜고 끄는 시간을 예약 설정할 수 있는 온앤오프 오토 컨트롤 기능도 제공한다.

05. 그림 대신 걸어두세요, 벽걸이 세탁기

동부대우전자의 벽걸이 드럼 세탁기 '미니'는 기존 15kg 드럼세탁기의 6분의1(550 x 600 x 292mm) 수준으로 줄였다.

이 모델은 '아기옷 삶음 코스'를 기본기능으로 채택하고 저소음 무진동 인버터 모터를 사용했다.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소형세탁기를 찾는 젊은 세대들의 취향에 맞춰 로즈핑크·민트블루·빈티지브라운 색상의 디자인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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