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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개봉되는 영화

◆설국열차

봉준호 감독의 신작이자 글로벌 프로젝트로 기대를 모아온 '설국열차'는 국경을 넘나드는 화려한 캐스팅으로 시선을 모아 왔다. 틸다 스윈튼·제이미 벨·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에반스 등이 출연한다. 여기에 존 허트·옥타비아 스펜서 등 존재감 넘치는 배우들은 물론 한국 배우 송강호와 고아성 등이 합류해 기대를 높인다.

봉준호 감독과 수 편의 작품을 함께 해 온 송강호는 '설국열차'에 기차 안의 유일한 열쇠 전문가 남궁민수 역을 맡아 앞쪽 칸을 향해 가는 반란군의 전진에 필수적인 존재가 된다. 고아성은 그의 딸로 분한다. 앞서 송강호는 '살인의 추억'과 '괴물' 등에서 봉 감독과 호흡을 맞춰 흥행성과 작품성 모두를 갖춘 수작은 탄생시킨 바 있다.

영화는 1986년 앙굴렘국제만화제에서 그랑프리를 받은 프랑스 SF만화를 원작으로, 빙하기에 접어든 지구에서 달리는 열차만이 인류의 유일한 생존의 터가 된다는 이야기를 그린다. 

연출:봉준호출연:크리스 에반스·틸다 스윈튼·존 허트·제이미 벨·송강호·고아성·옥타비아 스펜서개봉:8월1일

◆숨바꼭질

'숨바꼭질'은 남의 집에 몸을 숨기고 사는 낯선 사람들로부터 가족과 집을 지키기 위한 두 가장의 숨가쁜 사투를 그린 스릴러 영화다. 미국 뉴욕·유럽·일본 도쿄·중국 상해·한국의 서울 등지에서 일어난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 초인종 괴담과 더불어 남의 집에 몰래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려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연기파 배우 손현주는 '숨바꼭질'을 통해 처음으로 단독 주연에 나선다. SBS 드라마 '추적자'로 연기력은 물론 뜨거운 인기까지 얻게 된 그는 영화를 이끄는 중심 인물로 분했다.

연출을 맡은 허정 감독은 흥행 감독의 등용문인 미쟝센단편영화제에서 두 차례나 수상한 실력파다. 지난 7월 제12회 미쟝센단편영화제 폐막식에서 단편 영화 '주희'로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했다. 앞서 지난 2010년 영화제에선 '저주의 기간'으로 절대악몽 부문 최우수작품상을 받기도 했다.

연출:허정출연:손현주·문정희·전미선개봉:8월14일

◆더 테러 라이브

'더 테러 라이브'는 서울 한강 마포대교 폭탄 테러 사건을 뉴스 앵커가 독점 생중계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충무로 대세 배우 하정우가 앵커 윤영화 역을 맡아 원톱 주연으로 출격한다.

영화는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인해 잘 나가는 마감 뉴스 메인 앵커에서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밀려난 인물. 폭탄테러의 실상을 90분 동안 TV로 독점 생중계하게 된 그는 마감 뉴스 복귀를 위한 일생일대의 기회인 줄 알았던 이 사건 때문에 목숨까지 위협받게 된다.

윤영화는 평소와 다름없이 라디오를 진행하다가 신원 미상 청취자에게 "마포대교를 폭파하겠다"는 협박 전화를 받는다. 이후 굉음과 함께 실제로 마포대교가 폭발하고, 앵커는 사상 최악의 범죄사건을 기회로 삼아 테러범과의 전화 통화를 생중계하기로 결정한다. 

연출:김병우출연:하정우·이경영·전혜진개봉:8월1일

◆잡스

'잡스'는 애플의 창업자 스티브 잡스의 일생을 그린 영화다. 할리우드 청춘 스타 애쉬튼 커쳐가 스티브 잡스로 분했다. 영화가 공개되기 전부터 애쉬튼 거쳐는 실존 인물과 꼭 닮은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조시 게드가 잡스의 절친한 친구이자 동업자였던 스티브 워즈니악을 연기한다. 

영화는 맨발로 교정을 거니는 괴짜이자 자유로운 영혼의 히피였던 잡스의 젊은 시절부터 애플을 설립한 뒤 그가 겪는 숱한 위기까지 극으로 재구성했다. 남다른 안목, 시대를 앞서간 사업가적 기질로 애플을 업계 최고의 회사로 키워낸 잡스의 생애가 관객의 시선을 모을 전망이다.

'잡스'가 스티븐 잡스의 탄탄대로 인생만을 비추는 것은 아니다. 혁신과 완벽주의를 고집하다 자신이 만든 회사에서 내쫓기는 좌절 역시 스크린에 담는다. 자신의 퇴임 후 하락세를 걷던 애플을 다시 최정상의 위치에 올려놓는 활약 역시 흥미롭게 펼쳐진다.

연출:조슈아 마이클 스턴출연:애쉬튼 커쳐·조시 게드·더모트 멀로니·매튜 모딘·J.K.시몬스개봉:8월29일

◆에픽:숲속의 전설

'에픽:숲속의 전설'은 우리 곁에 존재하지만 누구도 본 적 없는 비밀스런 숲 속 세계를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숲의 생명을 지킬 새로운 후계자를 지목하는 날, 타라 여왕과 전사들은 맨드레이크 일행의 공격으로 위기에 처하고 숲은 거대한 전쟁으로 혼란에 빠진다.

정체불명의 소용돌이와 함께 숲 속 세계로 빠져든 소녀 MK는 타라 여왕으로부터 숲의 후계자를 찾는 열쇠인 꽃봉오리를 전해받는다. MK는 반항기 다분한 숲의 전사 노드를 비롯해 카리스마 넘치는 장국 로닌, 달팽이 듀오 멉&그럽을 모아 적들에 맞선다.

영화는 두 명의 인기 '연기돌'이 나란히 더빙을 맡아 시선을 모은다. 아이돌 그룹 카라의 멤버 한승연, 2AM의 멤버 정진운이 각각 MK와 노드의 한국어 더빙에 나섰다. 영어 더빙판에서는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MK의 목소리를, 조쉬 허처슨이 노드의 목소리를 연기했다.

연출:크리스 ??지출연:한승연·정진운·아만다 사이프리드·조쉬 허처슨개봉:8월7일

◆감기

'감기'는 감염속도 초당 3.4명, 발병 후 36시간 내 사망하는 치명적인 변종 바이러스가 발생하면서 피할 새 없이 그 안에 갇혀 버린 이들의 사투를 그린다. 배우 장혁이 동정심도 정의감도 많은 구조대원 강지구 역을, 수애가 감염내과 전문의 김인해 역을 맡았다. 

인해는 하나뿐인 딸 미르를 키우며 살아가는 싱글맘이다. 미르 역을 맡은 아역 배우 박민하는 SBS 드라마 '야왕'에서 모녀 연기를 펼친 수애와 또 한 번 호흡을 맞추게 됐다. 극 중 모녀는 감염 재난의 상황 속에서 지구와 얽히며 사건을 이끌어나간다.

영화는 '비트' '태양은 없다' '무사' 등을 연출한 김성수 감독의 복귀작으로도 기대를 모은다. 개성 넘치는 연기로 사랑받아 온 배우 이희준과 마동석, 유해진 역시 든든한 지원군이다. 이희준은 불법 밀입국자 운반책인 병기 역을, 마동석은 잔인함을 지닌 전직 고위 군관 국환 역을 맡아 나란히 연기 변신을 시도한다.

연출:김성수출연:장혁·수애·박민하·이희준·마동석·유해진개봉:8월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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