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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4 판매량, 시장 우려 과도해' NH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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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은기자] NH농협증권은 24일 삼성전자의 갤럭시S4(사진) 판매 실적에 대한 시장의 우려는 과도하다고 판단했다.

이선태 NH농협증권 애널리스트는 "전날 출시 27일 만에 갤럭시S4의 글로벌 판매가 공급 기준으로 1천만대를 달성했다"며 "특히 일부 부품 부족으로 초기 공급 차질이 발생했던 점을 감안하면 예상보다 빠른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갤럭시S4의 국내 판매는 상대적으로 부진하지만 소비자 선호도의 문제는 아니라고 봤다. 소비자들이 추가 보조금에 대한 기대로 구매를 미루고 있는 것으로 진단했다.

반면에 "해외 판매는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며 "현존하는 스마트폰 중 가장 뛰어난 하드웨어 사양과 사용자 편의성으로 사용자 입장에서는 교체할 만한 충분한 이점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갤럭시S4의 초기 판매가 예상을 뛰어지는 않지만 예상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어 판매 부진 우려는 과도하다"며 "2분기 판매량은 2천만대를 소폭 웃돌며 시장 기대치를 충족시킬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연말까지 월 1천만대 판매를 무난히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갤럭시S4 판매 호조에 힘입어 삼성전자가 2분기 영업이익으로 11조7천억원을 올릴 것으로 추정했다.

/이경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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