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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트 해외수주, 700억달러 달성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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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제6차 플랜트 CEO 포럼' 개최

[정기수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김재홍 제1차관 주재로 삼성·현대·GS·SK건설 등 플랜트기업 및 기자재 중소기업 관계자를 비롯해 금융기관, 지원기관 대표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플랜트 CEO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상생과 협력을 통해 올해 플랜트 수주목표 700억달러 달성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플랜트 해외수주는 지난해 648억달러를 기록한 바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플랜트 수주를 위한 금융지원 확대와 전문인력 양성, 공기업-플랜트업체-기자제 업체간 동반진출 지원 등을 건의했다.

<사진=(첫째줄 왼쪽부터 안병식 포스코 부사장, 이철균 대림산업 사장, 박창규 롯데건설 사장, 한기선 두산중공업 사장, 김재홍 산업통산자원부 차관, 최길선 플랜트산업협회장, 김신 삼성물산 사장, 이종호 가스공사 자원개발본부장, 이성옥 플랜트산업협회 부회장)

산업부는 이날 한전, 석유공사, 가스공사 등 에너지 공기업의 해외 자원개발 진출시 플랜트 업체 및 중소 기자재업체의 동반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해외 프로젝트에 대한 금융지원 강화를 위해 올해 안에 5천억~1조원 규모의 해외 플랜트 펀드를 조성할 예정이다.

수출입은행, 무역보험공사 등 정책금융기관들도 플랜트 수주지원을 위한 무역금융 확대방안을 보고했다.

수출입은행은 플랜트금융 지원규모를 지난해 18조7천억원에서 금년 21조1천억원으로 확대하고, 대중소기업 공동수주와 경쟁기업 간 상생형 수주는 금리 등 지원조건을 우대할 계획이다.

무역보험공사도 올해 무역보험 지원을 전년대비 9.4% 증가한 16조3천억원으로 확대하고, 사업성이 우수한 프로젝트에 대해 보증한도를 2배 확대할 예정이다.

정부는 관계부처 공동으로 대형 프로젝트의 해외수주 확대를 위한 금융지원 강화대책, 업계 애로 해소 방안, 수익률 제고 및 위험관리 전략 등 플랜트 지원대책을 올 상반기 중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포럼에 앞서 강림CSP 김진수 부장 등 플랜트 수주에 기여한 유공자 9명은 산업부 장관표창장을 받았다.

/정기수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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