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와 마이크로소프트(MS)가 24일(현지 시각) AMD가 개발하고 있는 8세대 AMD 애슬론 및 AMD 옵터론(OpteronO) 프로세서의 64비트 프로세싱을 윈도 운영체제에서 지원하도록 상호 협력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AMD 컴퓨팅 부문의 더크 메이어(Dirk Meyer) 부사장은 "AMD의 8세대 프로세서 기술과 윈도 운영체제의 결합은 64비트 컴퓨팅 플랫폼이 업계에 보편화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소프트웨어 개발자 중의 한명이자 마이크로소프트 윈도 팀의 수석 엔지니어인 데이브 커틀러(Dave Cutler)는 "MS가 가지고 있는 64비트 컴퓨팅 기술과 AMD의 8세대 프로세서와의 결합을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유연성 있고 강력한 플랫폼 환경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64비트 프로세싱 기술은 현재 이미지 처리, 과학기술 분야, 데이터베이스나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데이터 웨어하우징, ERP 프로그램과 같은 서버 애플리케이션 분야에서 최근 활용폭을 넓히고 있으며, 현재 16비트와 32비트에 머물고 있는 컴퓨팅 환경을 대체하는 차세대 컴퓨팅 플랫폼으로 자리잡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AMD는 올 4분기 8세대 AMD 애슬론 프로세서를 선적할 계획이다. AMD 옵터론 프로세서는 2003년 상반기에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AMD 옵터론 프로세서는 64비트 프로세싱을 지원하는 AMD의 8세대 마이크로프로세서로 통한다.
고성능 서버와 워크스테이션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설계된 제품으로 통합 메모리 컨트롤러, 입출력 병목현상을 제거해 처리 속도를 향상시키는 하이퍼트랜스포트 기술 등 최신 기술이 적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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