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

천정명 "예전부터 핑클 팬…이진과 호흡, 기대되고 긴장돼"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김양수기자] 탤런트 천정명이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영광의 재인'(극본 강은경, 연출 이정섭 이은진)에서 박민영과 이진, 두 여자의 사랑을 동시에 받는다.

천정명은 극중 7년째 2군을 맴도는 아웃사이더 야구선수이자 가난한 국수집 아들 김영광 역을 맡았다. 자신감과 자뻑 정신으로 살아가는 그가 구단에서 영구 제명당하는 위기 앞에서 윤재인(박민영)을 만나게 된다.

5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진행된 '영광의 재인' 제작발표회에서 천정명은 '여복이 많다'는 질문에 대해 "예전부터 핑클의 팬이라 이진을 만나서 좋았다"라며 "너무 기대되고 긴장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극중 천정명은 학교 동창이자 거대상사 영업부에 근무하는 차홍주(이진)의 외사랑을 받게 된다.

또한 천정명은 박민영을 사이에 두고 이장우와 삼각관계를 펼치게 된다. 이에 대해 천정명은 "민영씨와 호흡을 맞췄는데 재인은 민영 자신을 그대로 갖다놓은 것 같다"며 "촬영 초반 걱정도 많았는데 걱정만큼 본인이 철저히 준비한다"고 평가했다.

'모자 호흡'을 맞추는 선배 연기자 최명길에 대해서는 "처음엔 무서울 줄 알고 바짝 긴장했는데 촬영장에서 만나보니 굉장히 인자하시더라"고 첫 느낌을 전했다.

이어 그는 "극중에 할머니, 어머니, 아버지, 누나, 동생 등 가족이 한가득"이라며 "다들 진짜 가족처럼 잘 대해줘서 너무 편해서 재밌게 촬영 중"이라고 말했다.

'영광의 재인'은 가진 것 하나 없는 2군 야구선수 김영광과 밝고 따뜻한 간호사 윤재인이 꿈을 향해 나아가면서 인생에 관한 감사와 행복의 법칙을 찾아가는 휴먼 멜로 드라마로, 오는 12일 첫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사진 최규한기자 dreamerz2@joynews24.com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천정명 "예전부터 핑클 팬…이진과 호흡, 기대되고 긴장돼"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