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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응찬 사퇴, 신한금융지주 새 국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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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시열 이사, 회장직무 대행

30일 신한지주 이사회는 장시간 논의를 통해 회장 직무대행 체제와 '특별위원회 설치' 등을 의결했다. 특별위원회는 앞으로 새로운 조직 체계는 물론 지배구조 혁신 등 중대한 결정을 하게 될 예정이다.

라 전회장은 그동안 차명계좌 의혹 등 정치권과 금융권의 집중 타깃이 된 인물이다. 라 전회장이 자신 사퇴함으로써 앞으로 신한금융지주에 어떤 변화의 바람이 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부연기자 b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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