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8일 오하이오주에서 개최될 강연에서 기업 연구개발비 감세를 확대하고 이를 영구화 하는 법안조치를 미의회에 요청할 예정이라고 뉴욕타임즈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뉴욕타임즈와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이번 조치가 성사되면 1천억 달러 규모의 감세 효과를 낳게 될 전망이다. 이번 조치는 오바마 대통령이 금주에 발표할 추가 경기부양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연구개발비 감세는 산업계가 강하게 요구해왔고, 공화당도 당파를 떠나 지지하고 있다. 공화당은 11월 2일 예정된 중간선거를 2개월 가량 앞두고 그동안 지지해왔던 연구개발비 감세 조치를 반대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다만, 민주당이 공적을 쌓는 것을 저지하기 위해 공화당이 민주당측에 관련 사항마다 제동을 걸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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