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서비스 전반의 프라이버시 정책을 일반 이용자들도 쉽게 알 수 있도록 개정했다고 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새롭게 개정된 프라이버시 정책은 다음달 3일부터 적용된다.
이번 개정은 법률문서에 나온 어렵고 복잡한 문구를 배제해 누구나 쉽게 구글의 프라이버시 정책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구글은 우선 간판 프라이버시 정책과 별도로 존재해왔던 서비스의 프라이버시 정책을 삭제해 간판 프라이버시 정책만을 운영한다. 현재 지메일, 구글 캘린더, 구글 독스 등 12개의 서비스에 개별적인 정책이 있지만 다음달부터 이런 정책이 없어지고 간판 정책을 따르게 된다.
또 간판 프라이버시 정책 설명에서 쓸데없이 길게 서술된 부분을 삭제해 법률문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구글은 이 밖에 프라이버시센터에 '프라이버시 툴 페이지'를 개설해 프라이버시 설정 관련 툴에 접속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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