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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 2012년 넷북 판매량 추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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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 PC가 2012년에 넷북 판매량을 추월할 것이라고 테크크런치가 포레스터 자료를 인용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시장조사업체인 포레스터리서치는 미국 PC 시장에서 태블릿 PC가 2012년에 넷북 판매량을 제치고, 2015년에는 데스크톱 PC 시장까지 추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라 롯맨 앱스 포레스터 분석가는 태블릿 PC 판매량이 올해 350만대에서 2015년에는 2천40만대로 늘어날 것이라고 예측했다. 반면, 데스크톱 PC 판매량은 올해 1천870만대에서 2015년에 1천570만대로 감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태블릿 PC의 PC 시장 비중도 올해 6%였던 것이 2012년에는 18%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17%로 예측된 넷북보다 높은 수치다. 이듬해인 2013년에는 태블릿 PC 비중이 23%로 높아지며 20%로 비중이 낮아진 데스크톱 PC를 추월할 것으로 분석됐다.

또 2015년에는 태블릿 PC가 미국 PC 시장에서 23%를 차지해 데스크톱 PC(18%)와 넷북(17%)을 크게 앞설 것이라고 예상했다.

반면, 노트북 PC는 42%로 여전히 높은 비중을 유지할 것으로 추측됐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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