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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방통위원으로 양문석씨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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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최고위원회 회의에서...7일 국회 본회의 상정

안정상 국회 문화관광방송통신위원회 민주당 전문위원은 4일 "지난 금요일 저녁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양문석 사무총장을 민주당 추천 방송통신위원으로 선임키로 결정했다"면서 "소득신고서, 범죄경력서 등 서류들을 갖춰 7일 국회 본회의에서 방송통신위원 임명추천 안건을 상정해 의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 위원은 또 "천안함 사태 등으로 방통위원 선임이 일부 지연됐다"면서 "별도의 문방위 의결 절차는 필요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민주당은 지난 2월 이병기 방송통신 상임위원이 일신 상의 이유로 사퇴하자, 3월 문방위 민주당 간사인 전병헌 의원과 우윤근 원내수석부대표를 공동 위원장으로 하는 '방통위원 추천 TF'를 구성한 바 있다.

그 뒤 3월 18일 저녁 8시부터 후보를 양문석 언론개혁시민연대 사무총장과 최민희 전 방송위원회 부위원장 두 명으로 압축해 면접 심사를 진행했다.

7일 국회 본회의에서 양문석 언론개혁시민연대 사무총장에 대한 추천·의결이 이뤄지면, 2주 정도의 청와대 인사 검증 기간을 거쳐 4월 중 방송통신위원으로 공식 선임될 전망이다.

김현아기자 cha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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