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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호가, 빈대떡 프랜차이즈로 한식 세계화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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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대떡 전문점 '미스터 빈대떡'을 통해 한식 세계화에 나설 것입니다."

임영서 대호가 사장은 지난 9일 서울 중구 신당동 본사에서 'Mr.빈대떡' 론칭 기자간담회를 열고 "가장 한국적인 빈대떡을 통해 세계에 한식을 알리고, 나아가 글로벌 프랜차이즈로 사업을 확대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미스터 빈대떡은 주막에서 빈대떡과 전을 안주로 막걸리를 즐기던 술 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만든 주점 브랜드다. 각종 빈대떡과 전, 보쌈 등을 주 메뉴로 하며 마치 주막에서 술을 마시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조선시대 엽전을 이용해 횟수만큼 포인트로 정립해주는 이색 마케팅으로 고객들에게 재미를 더하고 있다.

최근 호황을 누리고 있는 막걸리 전문점과 비슷한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 임 사장은 "지난해 막걸리는 경기불황에 맞물려 4천억 시장으로 커졌고 올해는 더 커져 8천억 시장이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막걸리 시장이 포화단계에 이른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다. 이에 막걸리 전문점보다 빈대떡 전문점으로 컨셉트로 새롭게 세웠다"고 설명했다.

이어 임영서 사장은 "미스터 빈대떡 직영점 오픈과 함께 기존 대호가의 가맹점 사업자들을 중심으로 입소문이 퍼지면서 가맹 문의가 이어져 이달 중 5건의 계약이 체결된 상황으로, 8월까지 30개의 매장을 오픈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19일 약수역사거리에 오픈한 미스터 빈대떡 직영점은 고추전, 해물전 등의 고소한 기름 냄새에 고객들이 몰리며 오픈 한 달 만에 연일 초만원을 이루고 있다.

/정은미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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