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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약 106만개 OTP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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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보원 통합인증센터, 총 61개 금융사 가입

금융보안연구원(원장 곽창규)은 최근 산림조합중앙회, KTB투자증권, BS투자증권 등 3개 금융회사가 일회용비밀번호(OTP)통합인증센터에 추가로 가입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현재 은행 19곳, 증권 37곳, 기타 5곳 등 총 61개 금융회사가 OTP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지난 해 4분기 OTP 거래실적 분석 결과, 자금이체시 발생하는 인증실적은 8천526만799건으로 전 분기 대비 5.6% 증가했다. OTP 발급을 포함한 이용자 등록 실적은 55만104건으로, 전 분기 대비 17.5% 급증했다.

이는 동 기간 내 전자세금계산서 발행을 위한 기업금융 이용자의 신규 통장개설이 증가함에 따라 OTP 발급도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또 지난 한 해 동안 105만9천454개의 OTP가 발급됐다. 지난 해 말 기준 누적 거래건수는 6억4천567만8천353건이며, OTP를 사용하고 있는 누적 이용자수는 343만3천275명으로 집계됐다.

곽창규 금융보안연구원 원장은 "향후 1~2년 내에 500만 이상의 OTP가 전자금융에 사용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전자금융거래의 안정성 확보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소정기자 ssj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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