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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반 관련 169명 금융자산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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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경제부는 9일부터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정권 및 빈 라덴 관련 169명의 개인 및 단체의 금융자산을 사실상 동결한다고 8일 밝혔다.

재경부 신동규 국제금융국장은 "테러방지를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탈레반 관계자 등에 대한 지급및 영수 허가 지침'을 9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신 국장은 "외환거래법상 '국제평화및 안전 유지를 위한 국제적 노력에 기여할 필요가 있는 경우'의 대외지급및 영수에 관한 허가조항에 의거, 탈레반 관계자 등과의 지급 및 영수를 한국은행 허가제로 운용함으로써 사실상 동결 조치를 취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정부가 동결조치를 해제하지 않는한 탈레반 관련자는 우리나라로 송금을 할수 없고 국내 거주자나 비거주자가 탈레반에 금융자산을 보내는 것도 할 수 없게 됐다.

심화영기자 doroth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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