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2009 네이버후드 어워드' 개최

NHN(대표 김상헌)은 한 해 동안 네이버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양질의 지식 정보와 콘텐츠를 공유한 우수 이용자를 시상하는 '2009 네이버후드 어워드'를 28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연다.

네이버는 블로그, 지식iN, 책 리뷰, 키친, 스페셜 부문 등 총 9개 부문에 참여했던 이용자를 대상으로 총 17만 명 이상 네티즌이 참여한 투표 결과와 네이버 직원 및 전문가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발했다.

이번 수상자에는 손 글씨, 손 편지 등 아날로그 감성이 묻어나는 독특한 콘텐츠로 많은 이용자들의 관심을 받은 블로거와 함께, 독거노인들을 위한 도시락 제공 등 소외계층을 위한 도움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온 '행복한세상 복지센터' 등이 선정됐다.

NHN 조수용 CMD본부장은 "한 해 동안 네이버의 각 서비스 부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친 이용자들께 다시 한번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지식 콘텐츠의 생산과 나눔의 중심에 계신 이용자들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