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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기 몽벨리스트 원정대, 알프스 몽블랑으로 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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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브랜드 몽벨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선발한 '몽벨리스트 원정대'가 인류 등반의 역사가 시작된 알프스 몽블랑 등정을 위해 3일 출국했다.

제1기 몽벨리스트 원정대는 5박 6일의 일정으로 알프스 몽블랑 정상에 도전하게 된다. 원정대는 몽벨의 자문위원인 산악인 김창호 대장이 원정대장을 맡고 온라인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5명의 일반인 대원과 산을 통해 암을 극복하고 건강을 되찾은 황국희(72), 김영희 대원(57) 등 총 8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5월 1천600대 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일반인 대원은 주부 박정자(54), 은행원 권오준(47), 리더십센터 교수 김인백(47), 교사 김진우(41), 자영업자 박상천(37) 등 5명으로, 이들은 산에 대한 순수한 사랑과 열정을 보여 원정대에 최종적으로 합류했다.

히말라야 마나슬루와 다울라기리 등정을 마치고 귀국한 김창호 원정대장은 대원들의 기초 훈련부터 원정대를 적극적으로 이끌었다. 원정대원들은 지난 6월 한 달 동안 북한산에서 하중 훈련과 릿지 등반을 시작으로 고도의 훈련을 진행하면서 체력과 팀워크를 다졌다.

이번 원정대가 도전하는 몽블랑은 해발 4807m 높이의 알프스 최고봉으로 아름다운 만년설이 있어 산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꼭 오르고 싶어하는 꿈의 봉우리이다.

몽벨리스트 원정대는 산을 순수하게 즐기는 사람들이 산의 진정한 가치를 체험하도록 하기 위해 결성됐으며 지난 4월 전문 산악인이 아닌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모집 행사에 8천여명이 지원해 높은 참여와 관심을 보였다.

/홍미경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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