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중동 아프리카에서 현지 밀착형 경영을 강화한다.
삼성전자는 요르단 암만서 요르단 통신부장관, 주요 거래선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레반트 지역 법인 개소식을 가졌다고 3일 발표했다.
'해가 뜬다'는 의미의 '레반트(Levant)'는 시리아, 이라크, 요르단, 레바논 등 4개국을 포함하는 동지중해 연안 지역으로 신흥 시장인 중동 아프리카에서도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레반트 지역의 전자시장은 작년 약 12억 달러 규모로 2013년까지 20억 달러 규모까지 연평균 약 11%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레반트 지역에서 유통망 확충, A/S 강화 등 현지 마케팅을 강화해 2010년까지 전년대비 매출을 두 배 성장시킬 계획이다. 또 지난 6월 요르단, 레바논 등에서 LED TV 출시 행사를 갖고, 이 달 중 글로벌 전략폰 '제트'도 출시하는 등 프리미엄 제품도 선보일 계획이다.
삼성전자 황성수 레반트 법인장은 "앞으로 레반트 지역에서 소비자 수요를 반영한 차별화된 제품을 출시하고, 고객에게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삼성의 브랜드 위상을 높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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