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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게임 업체간 '로열티 분쟁' 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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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엠, 로열티 문제로 '루니아전기' 중국 서비스 잠정 중단

한국과 중국의 게임사간 로열티 미지급 분쟁이 또 한 차례 발생했다.

1일, 올엠은 자사의 게임 '루니아전기'의 중국 서비스를 맡고 있는 CDC게임즈의 자회사 광통이 계약금과 로열티를 지급하지 않아 해당 게임의 중국 서비스를 잠정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서비스 중단은 지난 5월 6일까지 올엠측에 지급되기로 한 3차 계약금과 로열티를 합산한 총 60만불 가량이 미지급 돼 발발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올엠은 CDC게임즈를 상대로 세 차례에 걸쳐 최종 기한 날짜인 6월 26일까지 입금하지 않으면, 서비스를 중단하겠다고 통보했으나, 현재까지 아무런 답변을 받지 못한 상태다.

이종명 올엠 대표는 "이번 중국 서비스 중단으로 의도치 않게 중국 '루니아전기' 유저들에게 피해를 끼친 것에 대해 사과 드린다"며 "빠른 시일 내 원만한 해결을 통해서 서비스를 재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올엠-CDC게임즈의 분쟁에 앞서 위메이드도 '미르의전설3'의 로열티를 CDC측에서 받지 못해 재계약이 불발되는 '소동'을 빚은 바 있다.

샨다- 위메이드, 더나인-한빛소프트, 나인유-티쓰리, CDC-엠게임 간의 로열티 분쟁에 이어 잊을만 하면 로열티 분쟁이 거듭되고 있는 것이다.

/서정근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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