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레이지·한자마루 예측불허 접전예고출시 전부터 높은 관심 받은 작품간의 ‘맞대결’…막판 경합 치열할 듯더게임스가 문화부·전자신문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달의 우수게임 6월 출품작 신청이 지난 18일 마감됐다. 온라인 게임을 대상으로 하는 이달에는 교육용 게임 1편, 슈팅 장르 1편 총 2편이 접수 됐다. 에듀플로의 ‘한자마루’와 게임하이의 ‘메탈레이지’ 등은 실제 시장에서 상당한 지명도를 얻은 작품이어서 비록 2편이 출품됐지만 선정작을 고르기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 메탈레이지|
게임하이(대표)의 ‘메탈레이지’는 미래의 무력 충돌을 주제 삼은 슈팅게임이다. 2070년, 과학이 발전하여 인류가 우주로 도약한 시기, 현재와는 전혀 다른 구도의 권력 싸움이 이루어지고 막대한 이권과 지배력 유지를 위한 3대 세력의 무력 충돌은 전 세계로 확산된다.
게임의 주 무대인 폐허로 변한 도시형 맵들은 일촉즉발의 긴장감 서린 고요함과 암울한 근 미래를 배경으로 긴박감이 넘친다.
‘메탈레이지’는 국내 슈팅게임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16:16의 대규모 전투환경을 제공한다. 일반적인 게임은 8:8의 대전이 주류를 이루고 있어 다이나믹한 전투 환경을 유저들에게 선사한다.
특히 매 순간 변화하는 전장의 상황에 따라 유기적이고 전략적인 대응을 가능하게 하는 팀플레이가 매력이다.
빠른 속도로 적의 후방을 유린하는 강습 기체의 날카로운 역습과 화력기체의 묵직하고 박진감 넘치는 타격감도 강하다. ‘메탈레이지’는 단순한 모형로봇의 획일화된 액션이 아닌, 실제 밀리터리를 방불케 하는 메카닉 로봇의 리얼리티를 극대화시켰다. 여기에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전투 상황과 화려한 이펙트는 전체적인 게임 플레이를 속도감 있게 이끌어가도록 구현됐다.
게임은 ‘메카닉’이라는 요소를 활용한 다양한 특수 아이템도 선보인다. 전략과 전투의 요소 위에 근 미래적 상상력을 덧붙인 다양하고 기발한 아이템들은 인간형 FPS의 단조로운 게임 흐름을 뛰어넘은 한층 풍부한 전략적 플레이를 가능하게 한다. 주로 전투 지원형 기체를 중심으로 선보이는 이런 아이템들은 게임 플레이의 전략적 요소는 물론, 그 자체의 재미만으로도 마니아들의 주목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02-525-6045
| 한자마루 |
‘에듀플로(대표 김성우, 박광세)’의 ‘한자마루’는 아이들의 즐거운 한자학습을 위해 기획·제작된 교육용 온라인게임이다.
2년여의 제작기간 동안 게임기획자들과 성균관대 한문교육학자, 그리고 하버드대 교육심리학자들이 기획을 맡고 온라인게임 전문가들이 개발을 진행한 국내 최초의 한자 교육 전용 MMORPG이다.
오랜 옛날, 봉인이 깨져 마계에 갇혀 있던 신마소제가 부활함에 따라 마족과 마물들이 깨어나 세상은 온통 혼란에 빠져든다.
신마소제에게 대항하기 위해 세계의 퇴마사들이 모두 모였지만 소제와 신마군단의 힘이 너무나 강력해 퇴마사단은 진퇴양난의 위기에 내몰린 상태가 된다.
이에 국제마법학교는 퇴마사의 소질이 있는 전 세계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긴급소집령을 발동한다. 마법학교에 소집된 예비퇴마사들은 혹독한 훈련을 마친 뒤 퇴마사단의 일원이 돼 신마군단에 맞서 싸우게 된다.
게임을 플레이 하면서 읽을 수 있는 한자가 차츰 늘어나야만 아이템과 스킬을 획득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마물을 사냥한 후 획득한 한자로 퇴마사의 능력을 직접 강화하거나 각 캐릭터의 봉인된 스킬은 한자를 사용해야만 풀 수 있다. 효과적인 마물사냥을 위한 필수적인 능력이므로 한자을 익혀야만 한다.
한자를 많이 모을수록 게임에서 할 수 있는 일이 많아진다. 이 과정에서 성취감을 얻고 자발적인 학습동기를 부여받는 것이다. 한자능력검정시험을 기준으로 제작된 게임으로 한자급수 취득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02-581-1978
[더게임스 김미영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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