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T T1의 정명훈이 남은 프로리그 전망에 대해 "상대 팀이 어떻게 나오든 전승을 거둬 1위를 탈환하는 게 목표"라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정명훈은 지난 10일,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5라운드 삼성전자 칸과 SKT T1이 1대1로 팽팽하던 상황에서 3세트에 출전해 허영무를 제압하고 팀의 3:2 역전승 발판을 마련한 뒤, 이같이 말하며 "프로토스를 상대로 한 경기에 강하다는 말을 자주 듣지만 저그전이나 테란전에서도 강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그는 "이제 방송경기가 적응이 많이 돼 흔들리지는 않는 편"이라면서 "건강관리도 신경쓰면서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는만큼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SKT T1은 이날의 승리로 시즌 30승 18패를 기록해 CJ 엔투스를 3위로 끌어내리고 2위로 올라서 1위 탈환에 한 걸음 다가섰다.
/구윤희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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