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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만화 100주년 맞이 다양한 기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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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만화 100주년위원회(공동위원장 김동화, 이동수, 이홍우, 박재동)는 한국만화 100주년을 기념해 2일 오후 4시에 국립현대미술관에서 '한국만화 100주년 기념식 및 기념전시회'를 연다.

100년 전인 1909년 6월 2일은 관재 이도영(1884~1933) 선생이 일간지 '대한민보'에 최초의 시사만화를 실은 날이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고 이도영 선생에게 헌정하는 감사패를 유족에게 전달한다.

전시회에서는 한국만화 각 시대를 대표하는 250여명의 작품 1천500여점, 만화적 감성으로 작업한 현대미술 작품 60여점을 소개한다. 국립현대미술관(제7전시실)에서는 8월23일까지, 이후 9월5일부터 10월30일까지는 제주현대미술관에서 열린다.

이밖에 한국만화 10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다채롭게 마련된다.

6월에는 우수한 우리 만화를 모아 반디앤루니스(종로타워점, 코엑스점)와 함께 '우리만화 특별판매전'과 '작가 사인회&캐리커쳐'행사가 열린다.

또 세계 시사만화가들과의 만남을 통해 21세기 새로운 시사만화의 전망과 대안을 제시하는 '국제시사만화포럼'과 '한국시사만화 100년전'도 개최된다.

만화계의 숙원인 한국만화 100년 총람(1909~2009)도 단행본으로 발행된다. 한국만화 후속 연구 및 만화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외에서는 프랑스 파리와 이탈리아 볼로냐에 이어 영국 런던, 미국 로스앤젤레스,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도 한국만화 100주년을 홍보하는 특별전이 열릴 예정이다.

한편, 우정사업본부는 올해 한국만화 100주년의 해 기념우표를 2일부터 판매한다.

/김지연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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