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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구글, 방문자·페이지뷰 증가…네이버는 제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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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에 비해 다음과 구글코리아의 이용율은 증가한 반면 네이버는 제자리 걸음인 것으로 나타났다.

웹사이트 분석평가 전문 랭키닷컴은 지난해 1월 이후 주요 검색 포털의 방문자 및 페이지뷰 추이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9일 발표했다.

2009년 3월과 2008년 3월을 비교한 결과 다음 검색은 방문자수 10%, 페이지뷰 54% 증가를 보였다. 구글코리아도 방문자수 19% , 페이지뷰 52% 가량 늘어났다.

이에 비해 네이버 검색은 방문자수 0.9% 감소, 페이지뷰 3.3% 증가를 기록한 것이 머물렀다. 상대적으로 시장 점유율에서 우위를 보인 네이버의 클릭 점유율이 포화상태에 이른 것으로 판단된다.

지난 2월 엠파스와의 통합으로 방문자가 급증한 네이트 검색을 제외하고 가장 많은 방문자수 증가를 보인 것은 파란이다. 파란 검색은 지난해 3월 155만여명에서 올해 3월 190만명으로 22.5% 방문자가 늘었다. 페이지뷰에서도 32% 상승했다.

포털 검색 소분류의 분야 점유율을 살펴보면, 네이버 검색이 3월 기준 68.6%의 분야 점유율을 기록하며 1위를 유지하고 있었다. 그러나 1년 전 3월 71.4%를 기록하던 것에 비해 소폭 감소했다.

다음 검색은 1년 전 17.3%에서 지난 달 23.2%로 상당 부분 증가했으며 2월 말 엠파스와 통합한 네이트 검색은 3.4%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정병묵기자 honnez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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