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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레카, 영상 콘텐츠 저작권 보호 필터링 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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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 보호 기술업체 뮤레카(대표 김주엽)는 웹하드, P2P(개인간 공유) 사이트에서 영상 콘텐츠의 저작권 보호를 위한 실시간 필터링 기술인 '내용기반 검색'을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내용기반 검색은 영화, 음악, 방송 등 콘텐츠의 오디오, 비디오 데이터를 특정 알고리즘으로 암호화해 찾는 기술이다. 콘텐츠의 내용을 암호화하기 때문에 파일을 변형해도 검색이 가능해 P2P, 웹하드, UCC, 포털 등에서 유통되는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식별해 찾을 수 있다.

현재 대부분의 웹하드, P2P사업자들은 동영상 파일을 해시값(크기, 확장자등)을 이용해 저작권 필터링을 하고 있는데 비해 훨씬 정교한 필터링 기술이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

뮤레카 관계자는 "내용기반 검색으로 실시간 콘텐츠 보호가 가능해졌다"며 "P2P, 웹하드에 필터링을 적용하고 이후 포털 및 UCC 사이트에서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정병묵기자 honnez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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