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오이시맨' 언론시사회에서 주연배우 이민기와 이케와키 치즈루가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치즈루는 한국 음식 예찬론을 펴 눈길을 끌었다. 치즈루는 "한국 음식을 좋아해 집에서도 자주 요리해서 먹는다. 한국에 올 때마다 김치와 나물을 반찬으로 먹는데 가장 맛있는 음식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민기는 "난 일본 음식이 정말 잘 맞았다. 돈까스를 씹을 때 육즙이 배어 나오는 것도 좋았고, 맥주도 거품이 부드러워 맛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치즈루는 "정말 일본 음식을 좋아하는 이민기는 특히 라면을 좋아해 일본 촬영 내내 하루도 빠짐없이 라면가게에 들렀다"고 전하며 미소지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