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등록대체수단인 아이핀(i-PIN) 서비스 제공기관 한국정보인증은 10일 인포섹과 아이핀 서비스 마케팅 대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인포섹은 앞으로 한국정보인증의 아이핀 마케팅 대행 제1호 기관으로서, SK그룹 등에 인터넷 개인식별번호 발급을 위한 시스템 구축과 마케팅을 담당하게 된다.
아이핀은 대면 확인이 불가능한 인터넷에서 본인 여부 확인 시 주민등록번호를 대신해 사용할 수 있는 인터넷 개인식별번호다.
주민등록번호와 달리 타인에게 노출되거나 도용 가능 의심이 발생하면 언제라도 변경, 폐지, 재발급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 올 하반기부터 5만명 이상의 포털, 1만명 이상의 게임 및 전자상거래 사이트는 아이핀을 의무적으로 도입해야 한다.
한국정보인증측은 "아이핀 활성화를 통해 이용자는 주민등록번호의 도용과 각종 개인정보 유출을 사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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