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 무선인터넷 서비스 오즈(OZ)의 인터넷 주소창에서 한글로 가장 많이 검색되는 단어는 '싸이월드'로 나타났다.
LG텔레콤과 제휴를 맺고 오즈에 주소창 키워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디지털네임즈(대표 조관현)는 '2009년 1월 오즈 주소창 키워드 순위'를 5일 발표했다. 이 조사에서 싸이월드가 1위, '네이버'가 2위, '다음'이 3위를 차지했다.
PC에서 검색된 순위와 오즈에서 검색된 순위가 차이가 많이 나는 단어로는 '철도청' '코레일' '다나와' 등이 꼽혔다. 철도청은 PC 주소창 한글 검색 순위에선 261위지만, 오즈에선 32위를 기록했다. 코레일은 PC에서 210위, 오즈에서 26위였고, 다나와는 PC에서 54위, 오즈에서 12위였다.
이에 대해 디지털네임즈 관계자는 "순위 차이가 큰 단어들은 대부분 비용과 관계있는 키워드"라며 "다나와는 용산 등 현지에서 가격 정보를 확인하기 위해 많이 쓰이고, 철도청과 코레인은 예매를 취소할 때 인터넷을 통해 하면 수수료를 400원만 내면 되기 때문에 유용하게 쓰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오즈에서 주소창 키워드를 잘 이용하면 원하는 사이트를 쉽게 찾을 수 있으며, 코레일 몌매 취소처럼 몇몇 팁을 통해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김도윤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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